'신사장 프로젝트' 납치된 민성욱, 억울함 호소하며 한석규 도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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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신사장(한석규)이 윤동희(민성욱)의 배후에 이허준(박혁권)이 있음을 확신했다.
자신의 집에 침입해 가스 누출 사고사로 한석규를 제거하려 했던 윤동희는 도리어 신사장에게 뒤통수를 가격 당해 그대로 납치됐다.
포팍된 상태에서 눈을 뜬 윤동희는 "나한테 대체 왜 이러냐고!"라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신사장은 대답 없이 윤동희에게 죽임 당한 아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윤동희는 "나 정말 몰라. 나 기억이 안 나, 진짜"라며 "기억도 안 나는 일로 15년 동안이나 갇혀있었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사장은 "난 매일 기억하고 있는데! 기억해 이 자식아.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해!"라며 망치로 윤동희의 다리를 내리쳤다. 윤동희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그런다고 네 애새X가 살아나겠냐?"라며 도발했다.
그러자 신사장은 아들이 당했던 것처럼 나이프를 들어 윤동희를 찌르려 했다. 그 순간 윤동희의 휴대폰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윤동희는 애타게 "선생님"을 외치며 전화를 받으려 했고, 핸드폰에 뜬 '선생님'은 '잘 처리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신사장은 윤동희인 척 '잘 처리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신사장은 "이 모든 짓을 벌인 게 이허준이야?"라고 물으며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윤동희는 희미하게 돌아오는 기억 속 "점심 먹고 물 한 잔 마신 게 다야"라고 말했다. 신사장은 윤동희의 침묵의 답변으로 이허준이 배후에 있음을 짐작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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