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컴백’ 아일릿, 싱글 1집 프로모션 캘린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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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0월 27일 싱글 1집 ‘NOT CUTE ANYMORE’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했다.
아일릿은 내달 3일 트랙리스트를 담은 트랙 모션을 통해 신보 분위기를 알린다. 이어 10일과 12일에는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NOT CUTE’와 ‘NOT MY NAM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각각 선보인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힌트는 17일 무빙 포스터, 21일과 23일 오피셜 티저 2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망의 신보와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캘린더 이미지에 적힌 문구가 눈길을 끈다. “‘귀엽다’라고만 말하는 건 지루하다. 아직 나를 잘 모르는 거다. 내 취향이 얼마나 다양한지, 가끔은 차갑게 보일 수도 있다는 걸. 어떤 날은 어린애 같고, 어떤 날은 성숙하다. 또 어떤 날은 그 중간쯤이다. 웃고 있어도 머릿속은 복잡할 수 있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도 마음이 두근거릴지 모른다. 그래서 나를 한 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나는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문구는 아일릿이 싱글 1집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키치한 감성의 패턴 디자인도 돋보인다. 아일릿과 영국 패션 브랜드 ‘Ashley Williams(애슐리 윌리엄스)’가 협업한 것으로, 이번 싱글 음반 곳곳에서 이 패턴을 찾을 수 있다. ‘애슐리 윌리엄스’ 파우치 버전과 국내 스테디셀러 캐릭터 ‘Little Mimi(리틀 미미)’와 컬래버레이션한 인형 키링 버전, 총 2가지의 머치(Merch) 음반에도 활용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했다. 전날 실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팩샷이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미니 3집 ‘bomb’(밤)의 인이어 이어폰 머치 음반으로 1020 세대는 물론 일반 대중의 취향을 저격한 아일릿은 또 한 번 감각적인 협업으로 ‘트렌드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는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솔직한 ‘나’의 이야기다. ‘더 이상 귀엽지 않아’라는 당찬 선언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알린 아일릿이 어떤 음악을 들고 올지 기대가 모인다.
아일릿은 컴백을 앞두고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 ENCOR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 공연은 선예매 첫날 전 회차 매진되며 아일릿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