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기다렸던 한국 데뷔,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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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기다렸던 한국 데뷔, 새로운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뻐"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앤팀은 하이브 뮤직그룹 YX 레이블즈 소속 그룹으로, 2022년 하이브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오디션을 통해 결성됐다. 멤버 대다수가 일본인으로 구성된 일본향 팀인 앤팀은 2022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Go in Blind)'가 7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월 일본 아이치에서 시작한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1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진행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한국 데뷔에 나서게 됐다. 의주는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그 여정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고, 후마는 "드디어 한국에서 앤팀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이번 앨범에는 도약을 위한 저희의 열정을 가득 담았다"고 밝혔다.
케이는 "(일본) 데뷔 초의 설렘이 다시 떠오른다.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고, 니콜라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앤팀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루아는 "한국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되어 설레고 긴장된다. 이번 앨범은 저희에게 큰 도전이자 또 다른 시작이다.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타키 역시 "앞으로 한국 활동 많이 기대해 달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고, 마키는 "한국 데뷔를 통해 앤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저희의 열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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