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에 “이 친구” 이어 또 말실수‥새 차 뽑고 “좋은 데로” 다급 해명(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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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이 자신의 말실수를 다급하게 해명했다.
지난 10월 29일 ‘어떠신지?!’ 채널에는 ‘꿀피부에 진심인 신지의 스킨케어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자신의 피부 관리 루틴과 사용 중인 기초 화장품을 소개하며 “이거 남으면 남편이 쓴다. 남편이 내가 하는 건 뭐든지 다 좋아보이나보다”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신지에게 PD는 “누나 차 바꾸고 드라이브 하셨나”라고 물었다. 신지는 “드라이브 아직 못 했고 이제 선팅해야지”라고 답했다.
PD가 “첫 차, 첫 드라이브가 중요하지 않나”라고 묻자, 신지는 “맞아. 좋은 데로 가야지”라고 공감했다. 그때 문원은 “아침에 고사 지낼 때 내가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PD는 “그러니까. 멘트가 너무 셌다. ‘좋은 데로 보내주세요’”라고 문원의 말실수에 당황했음을 밝히자, 문원은 “좋은 데로 같이 운전하면서 가자고”라고 해명했다.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에정임을 밝혔다. 당시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에게 문원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으나, 7살 연상인 신지를 “이 친구”로 표현하는 등 문원의 발언 및 태도에 대한 비판, 사생활과 관련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코요태 소속사는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지난 9월 문원은 신지 채널 영상을 통해 “한 번도 못 느꼈던 대인기피증. 그리고 사람을 많이 피했던 것 같다. 신지 씨가 정말 많이 도와줬고 많이 토닥여주고. 굉장히 고맙다. 자기도 힘들텐데”라며 “그때는 ‘이 친구’라고 했다. 저한테 어려운 분들을 만나서 얘기하는 장소였기 때문에 얘기를 잘 생각하고 갔어야 하는데 써간 것만 믿고 말을 하려는 마음에 그때는 참 미숙했다. 근데 그때 이후로 많이 배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