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케리 "사랑스러운 캣츠아이…우리 딸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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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케리 "사랑스러운 캣츠아이…우리 딸도 좋아해"

핼러윈(10월31일)을 맞아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 보웬 양(Bowen Yang)과 함께한 이 영상에서 캣츠아이 여섯 멤버는 케리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각각 입고 등장했다.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표적 장면과 그의 포즈를 선보였다.
다니엘라는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나타나 '판타지(Fantasy)' 시절의 케리를 떠올리게 했다. 라라는 '옵세스드(Obsessed)'의 섹시한 원피스와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재현했다.
소피아는 순백의 스타일로 '하니(Honey)'의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사랑을 표현했다. 웨딩드레스를 착장한 마농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 '위 비롱 투게더(We Belong Together)'를 오마주했다.
윤채는 '올 아이 원트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상징하는 빨간색 복장으로 분위기를 흥겹게 반전시켰다. 메건은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에 녹아든 캐리의 또 다른 자아 '비앙카(Bianca)'를 패러디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캣츠아이는 마지막으로 케리의 앨범 '레인보우(Rainbow)'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갯빛 의상을 입고 자신들의 히트곡 '가브리엘라(Gabriela)' 무대를 꾸몄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영상 말미, 케리가 카메라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뒤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딸도 캣츠아이를 좋아한다"며 이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케리는 세대를 초월하는 '팝의 아이콘'이다. 발표된 지 30년이 넘은 그의 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 주요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해 '홀리데이 클래식'으로 불린다.
케리의 변함 없는 위상과 인기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연 '크리스마스 인 라스베이거스(Christmastime in Las Vegas)' 또한 내달 28일부터 12월13일까지 열린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K-팝 제작 시스템의 세계화' 비전을 실현 중인 그룹이다.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거쳐 작년 6월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최근 '가브리엘라', '날리(Gnarly)'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를 강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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