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정소민에 재고백 후 키스…"좋아해서 그런 거다" 심쿵 엔딩 ('우주메리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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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정소민에 재고백 후 키스…"좋아해서 그런 거다" 심쿵 엔딩 ('우주메리미') [종합]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7회에서는 유메리(정소민 분)에게 고백한 김우주(최우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6화에서 우주는 메리가 전 약혼자와 함께 있는 모습에 질투하며 메리에 대한 사랑을 자각했다. 이후 우주는 메리에게 "내가 메리 씨 좋아하나 보죠"라며 솔직한 직진 고백을 했다. 이날 유메리는 김우주의 생각지도 못한 고백에 크게 당황하면서 "저는 법적으로 이혼녀인데 왜 좋아하는거냐. 우주 씨 집에서 싫어할거다"라고 밀어냈다. 그러자 김우주는 "연애를 우리 집이랑 하는 거냐, 나랑 하는거지. 메리 씨는 내가 좋아해서 싫어요?"라고 물었고, 유메리는 "싫다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면 연애랑 결혼이 따로따로 안된다"면서 갑자기 돈과 집 등 경제력에 대해 물으며 횡설수설했다. 김우주는 "혹시 메리 씨 당첨된 집에 같이 살고 싶어서 내가 그러는 것 같아요?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런 거 아니다. 그리고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저 그렇게 못살지 않다. 저 연봉도 나쁘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우주는 "메리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너무 오바다. 누가 당장 결혼하자고 했냐. 나도 생각지도 못하게 고백했고, 나도 되게 당황스럽고. 그냥 오늘 있었던 일 없던걸로 하자"고 말하면서 티격태격했다. 다음날 메리는 우주에게 자기 대신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를 간병해줘 고맙다며 선물을 건넸다. 이에 우주는 "고마우면 라면이라도 먹고 가라던가, 찬물이라도.. 저 보여줄 것도 있다"라며 자기 집에 메리를 초대했다. 메리를 집으로 데리고 간 김우주는 어린 시절 일기장을 보여주며 "사람의 미래를 보려면 과거를 보라는 말이 있다. 전 7살 때부터 용돈 기입장을 쭉 써왔던 사람이다. 성실한 저축 습관이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모은 돈은 유학하면서 다 쓰긴 했지만, 이 정도 성실한 저축 습관이 있으면 어느 정도 경제 관념도 있고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도 있다"며 경제력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김우주는 유메리를 데리러 오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오다 주웠다"면서 꽃다발 선물했다. 김우주는 "폼폼꽃이다. 꽃말이 기억이 안나는데...검색해봐라"고 말했다. 폼폼꽃의 꽃말은 '내 마음은 진심입니다'라는 뜻이었다. 그렇게 알콩달콩하던 두 사람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김우주와 유메리가 커플룩을 입고 신혼부부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을 윤진경(신슬기 분)에게 들키고 만 것. 김우주가 사정을 설명했지만 윤진경은 "지금이라도 빠져라. 이거 사기 공범"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 이어 윤진경은 유메리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윤진경은 김우주가 명순당 손자이고 회사를 물려받을 사람이라고 밝히며 "메리 씨가 먼저 끊어줘라. 우주 오빠는 메리 씨 부탁 거절 못할거다. 신세 갚아야 해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진경은 김우주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김우주를 구해준 사람이 유메리의 아버지였다는 것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메리는 복잡한 마음에 고향으로 향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우주는 바로 유메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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