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충격…손예진·조승우의 '클래식' 모른단 수빈에 "마상" ('누내여') [종합]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혜진 충격…손예진·조승우의 '클래식' 모른단 수빈에 "마상" ('누내여') [종합]

3일 방송된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 2회에서는 한혜진, 황우슬혜, 장우영,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무진은 5분 안에 데이트 신청을 하란 말에 바로 구본희에게 가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어 김현준은 김영경, 박상원은 박예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상현이 박예은에게 데이트할 거라 생각했던 MC들과 박예은. 김상현이 선택한 건 박지원이었다. 김현준과 박상원은 나란히 데이트를 신청한 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너무 멋없지 않았어?"라고 고민해 웃음을 안겼다.
구본희가 자신의 첫인상을 묻자 김무진은 "예뻤어요.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고백했다. 구본희는 "전 기대를 안 했는데, 그래서 좋았다"라고 했다. 구본희는 대화 도중 '버디버디'를 언급했고, 한혜진은 "버디버디요?"라고 화들짝 놀라며 "83년생이네"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장우영은 "저도 89년생인데 버디버디 썼다"라고 했다. 김무진은 "그때 세대 차이를 느끼긴 했다.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난다고"라고 말했다.
김무진이 "나이 안 궁금하냐"고 묻자 구본희는 "대략 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본희는 나이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원래 연하는 동생으로 생각한 경향이 있었다. 20대 초중반이면 (연하가) 너무 어리지 않냐. 그것보다 나이가 올라가면 여러 (사회) 경험을 한 상태니까 상관없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어떡해. 둘이 도대체 몇 살 차이인 거냐"라며 8살 정도 차이가 날 것 같다고 했다.
김영경과 김현준의 데이트도 공개됐다. 첫 만남부터 비에 갇혔던 김영경은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영화 '클래식'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현준은 "안 봤다"고 답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흥분해서 "좋았던 첫 만남이 '클래식'이라고 하면 호감도가 상승하는데"라고 말하다 눈빛이 흔들리는 수빈을 발견했다.
수빈은 "클래식 같다길래 음악을 생각했다. 영화 '클래식'을 들어본 적 없다"라고 고백하며 "한국 영화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마상(마음의 상처)"이라고 했고, 장우영은 "'버디버디'보다 큰 사건"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김영경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어떡하지' 싶은데, 귀여웠다"라고 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40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6,144
Yesterday 13,803
Max 14,868
Total 787,679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