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이혼할까봐” 금보라 세 아들 결혼 안 한 이유 “막내 4년째 동거”(옥문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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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이혼할까봐” 금보라 세 아들 결혼 안 한 이유 “막내 4년째 동거”(옥문아)[어제TV]

금보라가 세 아들이 결혼을 아직 안 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애리, 금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자신이 낳은 아들 셋과 재혼으로 얻은 딸 둘까지 총 5남매의 엄마라고 밝혔다. 김숙이 “유명 짤에 나왔던 아드님은 몇째 아들인가”라며 실험 카메라에서 금보라에게 3억 원을 요구한 설정을 연기한 아들을 언급했다. 금보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화를 못 냈다. 내가 너무 화가 나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했다. 나는 틀린 말은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금보라는 녹화를 앞두고 MC들에 대해 공부했다며, 주우재, 양세찬, 홍진경에 대한 정보를 언급했다. 특히 홍진경에게 금보라는 “배우고 싶은 점이 많은 친구다. 공부, 사업도 하면서 그리고 이혼도 아주 멋있게 했잖아. 괜찮아. 구차하지 않게 이혼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아니, 잊을만하면 ‘괜찮아, 괜찮아’. 저 괜찮은데”라고 웃음을 터트리자, 금보라는 “나도 그렇다. 나는 재혼까지 했으니까 얼마나 ‘괜찮냐’를 많이 들었겠어”라고 공감했다. 올해 32세인 정애리 딸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엄마를 꼽았다는 말에 금보라는 “자식이 많으면 뭐 하나. 애들 다 그런다. ‘힘들어도 참고 일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며? 엄마 힘들어도 일해’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애리는 딸과 평소 편지를 주고받을 정도로 애틋한 관계였고, 이를 들은 금보라는 “나쁜 놈이야. 우리 집은. 제가 편지를 쓴다”라고 부러워하며 “요새는 자식들하고 이중 대화를 한다. 성인이 됐기 때문에 대놓고 얘기하면 안 된다. 헛소리를 하면 속으로 ‘아직도 저렇게 헛소리를 하네’라고 하면서 겉으로는 ‘그래 잘 될 거야’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정애리는 21세 때 출연한 작품부터 현재의 모습을 담아준 그림부터 5,000만 원까지 딸이 준 선물을 공개했다. 금보라는 “언니 우리 집에 35살짜리도 있고 37살짜리도 있다. 딸 보내라. 이런 애가 며느리로 와야 하는데”라고 부러워했다. 김숙이 “아들이 5,000만 원을 준다면 뭐 하실 건가”라고 물었지만, 금보라는 “줄 리가 없어. 절대 안 바란다. 기대하는 순간 실망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금보라는 이혼 후 재혼했던 시기에 아들들과 잠시 관계가 안 좋았던 시기가 있었으나, 몇 년 후 회복됐다고 밝혔다. 집 공사로 아들 집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금보라는 “둘 다 깔끔형이다. 저는 널브러지는 스타일이다. 세수를 했는데 아들이 ‘엄마 세면대에 홍수가 났네?’ 이러는 거다. 그 다음부터 세수하면 물기 다 닦아야 한다. 테이블 위에 물건이 널브러져 있으면 ‘엄마 보물찾기해야 되겠네?’라고 한다. 절대 자식하고 사는 거 아니다. 진짜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금보라는 아는 언니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현재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며 “다른 사람이 갖지 않은 표정이 있더라. 저는 마른 사람 싫어한다. 통통한 사람을 좋아한다. 남편을 아는 언니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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