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된 오은영, 다이어트 결심한 이유 있었다…"살 빼라는 말 스트레스" (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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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30회는 '명사 특집 오은영 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머쉬베놈은 '몽키매직'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는 "(오은영) 박사님이 워낙 많은 상담을 하시니까 그러면 저는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한테 에너지를 주셨다고 하면, 이번에 제가 에너지를 드리려고 한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머쉬베놈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를 본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4년 넘게 진행했는데 이런 무대는 처음 본다"며 감탄했고, 자두는 "저런 걸 했어야 됐나"라며 "한 편의 예술을 본 것 같았다"고 칭찬했다.
어릴 적 말썽꾸러기였다는 머쉬베놈의 말에 신동엽은 "그 시기만 잘 맞았으면 '금쪽이' 출연할 뻔했다"고 농담을 던졌고, 머쉬베놈은 "1화로 나오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머쉬베놈의 무대에 대해 "유쾌한 에너지로 스트레스를 날아간 무대"라고 평했고, 오은영 역시 "3kg 정도 날아간 것 같다. 집에 가서 꼭 체중을 재보겠다"며 재치 있게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지점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박사님 '살 좀 빼세요', '방송에서 얼굴이 왜 크게 보이시나요?' 이런 게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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