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7색' 뉴비트, 엉뚱하되 단단한 자신감 "목표는 도쿄돔·드로그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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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7색' 뉴비트, 엉뚱하되 단단한 자신감 "목표는 도쿄돔·드로그바" [인터뷰]

지난 6일 공개된 뉴비트의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는 신인으로서의 첫인상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뉴비트의 방향성을 선명히 제시하는 앨범이다. 특히 해외 프로듀서들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돼 누구나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각적인 사운드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 곡인 '룩 소 굿(Look So Good)'과 '라우드(LOUD)'를 비롯해 '언빌리버블(Unbelievable)', '내추럴(Natural)'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룩 소 굿'은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주제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무대 위에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오게 된 뉴비트의 눈엔 기대감이 담겨있었다. 박민석은 "놀랄만한 준비를 했다"라고 자신했고, 홍민성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임할 예정"이란 각오를 덧붙였다. '룩 소 굿'과 '라우드' 두 타이틀 곡에 대해서 박민석은 "저희가 양면성이란 얘기를 많이 해왔다. 다양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상반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뉴비트의 상징 '뿔'에 대해선 "이번엔 각자 맡은 신체기관에 뿔을 달았다. 개성 있게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각자 맡은 신체 부위를 묻자, '귀, 혈관, 근육, 눈, 폐, 뇌, 머리 등'이라 답하며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룩 소 굿'을 처음 만난 멤버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김태양은 "장르가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저희는 모든 장르를 하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전곡이 영어로 구성된 점에 대해 홍민성은 "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하다 보니까 힘들었지만 신박한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전여여정은 "1집 땐 녹음을 한국에서 했으니까, 부스에 들어가서 녹음을 하고 출력하는 느낌이었다. 압박적인 느낌이라 편하게 녹음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활동에서는 바로 앞에서 디렉터 분들이 계시고, 한 발자국 뒤에서 녹음하는 앨범이었다. 자유로운 LA환경에 즉석에서 코러스나 화음이 많아서 저희도 분위기를 타서 순발력 있게 저희의 해석을 넣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타이틀 곡뿐 아니라 '언빌리버블'과 '내추럴'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전여여정은 "타이틀 말고 두곡이 더 있는데, 두 곡보다 신나고 음 자체도 높고 신나면서 파티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이다. 또 다른 신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2집 앨범 중에 가장 따뜻한 분위기에 맞는 곡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8개월 만에 돌아오며 자신들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 온 뉴비트다. 과거 미국 버스킹을 회상하며 김리우는 "미국은 땅도 날씨도 항상 다르지 않냐. 팬분들과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변수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법에 있어 원활하게 된 것 같다. 더 재미나게 얘기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저희가 대처를 잘해서 그런 식으로 능동적으로 잘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리더 박민석은 "제가 도전정신이 강한 편이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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