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PD "김혜수, 메인 작가에게 '음악의 힘 고맙다'고 연락한 배우…우연 아닌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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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PD "김혜수, 메인 작가에게 '음악의 힘 고맙다'고 연락한 배우…우연 아닌 인연"

‘MAMA’ 연출을 맡은 이영주 PD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이하 MAMA)’ 간담회에서 “우연이 아닌 인연”이라고 김혜수의 섭외 과정에 대해 밝혔다.
지난 30년간 ‘청룡영화상의 여신’이었던 김혜수는 올해 ‘MAMA’ 첫 호스트를 맡으며 ‘MAMA의 여신’으로 변신한다.
이영주 PD는 “꽤 오래 전부터 김혜수를 섭외하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청룡영화상을 훌륭하게 잘 진행해주고 계셔서 섭외를 따로 하지는 않고 잘 보고만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얼마 전에 청룡영화상 MC를 마지막으로 끝을 내시기도 했고, 홍콩에서 새로운 한국의 흥, 한국적인 콘셉트를 전달할 수 있는 분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김혜수 선배님이 마무리를 지으셔서 미팅을 요청을 드렸고, (미팅 당시에는 김혜수를)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음악이 가지는 힘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라고 했다.
또 이영주 PD는 “김혜수도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있고, 음악을 좋아하시더라. 미팅 때 들었던 얘긴데 김혜수가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그 작가한테 직접 연락을 해서 ‘아티스트가 5분간의 무대를 준비해서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는 음악이 주는 힘인 것 같다, 너무 고맙다’고 했는데 그 연락을 받은 작가가 지금 ‘MAMA’ 메인 작가다. 우연이 아닌 인연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혜수가 ‘MAMA’와 K팝이 가지는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함께할 수 있다고 답을 주셔서 모시게 됐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된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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