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김설의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2025.11.04 영재원 수료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새 훌쩍 자란 김설이 교복을 입은 채 수료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예전의 앳된 얼굴은 그대로 남았지만, 몰라보게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1년생인 김설은 2016년 1월 종영된 tvN 메가 히트작 '응답하라 1988'에서 선영네의 늦둥이 막내딸이자 선우(고경표 분)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당시 4살의 나이로 '응팔'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설은 영재가 된 근황으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모친은 2021년 2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을 비롯해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면서,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 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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