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아내 한가인 닮았다더니‥13년 숨긴 예쁜 딸에 팔베개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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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스윗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KCM은 11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아빠는 네 엄마를 만나고 지금까지 팔이 저려서 한 번도 아침까지 팔베개를 해준 적이 없었단다. 그런데 그게 되는 거야. 팔이 저려서 깨는 순간마다 행여 깰까 봐 얼마나 조심스러웠는지 몰라. 그저 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지 뭐야. 나중에 이 사진 보면 꼭 기억해줘. 팔은 좀 많이 저렸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단다. 천천히 커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KCM은 "이 사진 한 장이, 제 인생에서 '행복'을 가장 선명하게 느꼈던 순간이었던 거 같아 기록해 봅니다. 다들 행복합시다"라며 아빠로서의 행복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침대에서 딸에게 팔베개를 해주는 KCM의 모습이 담겨 있다. KCM과 나란히 잠든 딸은 KCM과 닮은 듯하면서도 깜찍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에 팬들은 "둘째가 엄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클수록 아빠 얼굴 보여요", "아빠랑 똑닮"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KCM은 "안 되는데"라며 우는 이모지를 덧붙여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월 13일 9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 신고를 마친 소식을 전한 바 있는 KCM은 지난 3월 13세, 3세 두 딸의 존재를 세상에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3년 '동상이몽2'에 출연한 KCM은 아내가 뉴진스 민지를 닮았다며 "3초 한가인"이라고 자랑했다. 또 '신랑수업'에 출연해서는 "아내가 해외에서 오래 살다 와서 한국어가 서툴렀다"며 "교포는 아니었는데 한국으로 귀화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KCM의 아내는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CM은 최근 셋째 아이 임신 소식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