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K문화에 빠진 서울라이프...한강뷰 집+찐 복근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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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시 린가드의 서울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린가드는 오전 9시 30분쯤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해준다는 보닛을 한 상태로 기상했다.
린가드는 한국어로 춥다고 말하면서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더니 휴대폰을 확인했다. '나혼산' 멤버들은 "우리랑 똑같다"고 입을 모았다.
린가드는 물티슈로 소양이 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일반 물티슈가 아닌 세안티슈였다.
린가드는 화장품이 많은 편이라면서 "K뷰티가 최고다"라고 한국에서 산 화장품이라고 전했다.
씻고 나온 린가드 앞에 한강뷰가 펼쳐졌다. 린가드가 사는 서울 집은 탁트인 한강뷰를 자랑하고 있었다.
린가는 "전망 좋은 아파트를 좋아한다"면서 화이트, 그레이톤의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린가드의 집에는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유니폼이 곳곳에 가득했다. 특히 박지성의 친필 사인까지 받은 유니폼도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살이 2년차인 린가드는 집에 한국적인 오브제를 많이 두고 있었다.
린가드는 한쪽 벽면에 있는 화이트보드로 다가갔다. 화이트보드에는 삶의 지침같은 명언들이 적혀 있다고. 린가드는 아침마다 명언들을 읽는다고 했다.
린가드의 찐팬인 코드쿤스트는 "드디어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면서 신기하게 지켜봤다.
린가드는 명언 아래로 경기별 개인 기록을 체크하는 곳에 최근 강원FC와 했던 경기 내용을 적었다.
린가드는 딸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연신 웃었다. 전현무는 린가드를 두고 결혼은 안 했지만 딸이 있다고 얘기했다.
린가드는 기안84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유럽에서는 흔한 방식이라고 알려줬다.
린가드는 서울로 오면서 딸과 통화를 할 때 시차가 걱정됐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됐다며 딸에게 전화하면 항상 행복하다고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딸과의 통화를 마친 린가드는 "스타일이 돋보이게 신경쓴다"며 드레스룸에서 옷을 골랐다.
린가드는 환복을 위해 상의를 벗었고 축구선수의 리얼 복근을 보여줬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게 진짜구나"라고 운동으로 다져진 린가드의 복근에 놀라워했다. 린가드의 복근을 본 키는 "최민호는 가짜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