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신세계 집안 출신 아이돌, 애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금수저 가수’를 주제로 다양한 가수들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씨가 데뷔하면서 금수저 다 없어지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미주도 "역대급 금수저가 나와버렸다. 근데 오빠 슈퍼주니어에도 있지 않나. 시원이 오빠"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우리 시원이. 근데 애니 씨 나오면서 우리도 조용하려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미주는 애니를 떠올리며 "너무 다이아라서"라고 끄덕였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6월 23일 더블 타이틀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로 데뷔했다. 애니는 신세계 총괄회장 이명희 외손녀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