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나혼자산다' 출격…FC서울 이적 이유 고백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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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나혼자산다' 출격…FC서울 이적 이유 고백 [RE:TV]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FC서울을 이끄는 '캡틴' 제시 린가드(이하 린가드)의 한국살이 2년 차 일상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에서 활약했던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 앞서 제시 린가드는 지난 2024년 K리그 FC서울로 깜짝 이적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린가드의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등장에 앞서 축구 '찐팬' 코드 쿤스트는 "영혼의 치유까지 받은 사람, 어렸을 때 유일한 낙이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린가드는 FC서울로 이적한 이유를 묻자, 전 세계에서 제안이 왔지만 대부분 6개월 혹은 1년짜리 단기 계약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는 "FC서울 관계자들이 맨체스터까지 와서 장기계약을 제안했다, 저를 보러 12시간이나 날아오신 것"이라며 FC서울의 진심에 이적을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한강이 보이는 서울의 보금자리를 공개한 린가드. 이날 린가드는 딸과 함께 영상 통화로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열었다. 이후 린가드는 팀의 부주장 김진수와 만나 식사한 뒤, FC서울 훈련에 참여해 팀을 이끄는 캡틴의 일상을 전했다.
더불어 피부 관리에 진심인 린가드는 K-뷰티숍에 들러 신중하게 화장품을 구매하고, 집에 돌아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며 치킨을 먹는 등 한국에 완벽 적응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린가드는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한글로 멤버들의 이름을 쓴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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