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콘서트' 장윤정·이찬원 등 8인 톱스타 총출동…6천명 떼창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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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클절' 8회째인 올해는 '더 크게 돌아온 혜택, THE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지난해 초대가수 5인에서 8인으로 확대해 콘서트 규모와 혜택을 모두 강화했다. 장윤정, 이찬원, 박서진, 박지현, 진해성, 에녹, 손빈아, 마이진 등 5060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참여로 행사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리프트를 타고 드라마틱하게 등장한 장윤정은 첫 무대부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대표곡 '꽃'으로 포문을 연 뒤, '옆집누나', '사랑아', '짠짜라' 등 전 세대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메들리를 연달아 선보였다. 흐름 끊김 없는 탄탄한 구성, 흔들림 없는 라이브, 그리고 무대를 완전히 장악하는 존재감으로 오프닝부터 관객을 압도했다. 관객석 사이에서 극적인 등장을 선보인 손빈아는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환호를 터뜨렸다. 관객과 눈을 맞추며 부른 '여보'는 현장 전체를 따뜻하게 물들였고, 이어 '가버린 사랑', '땡큐', '찐이야' 에서는 개성 있는 보컬과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과 호흡을 나누며 만든 손빈아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을 남겼다. 마이진은 '사랑의 리콜', '몽당연필',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심봤다 메들리'까지 폭 넓은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댄스와 노래를 전력으로 펼친 무대는 팬들의 감탄과 박수갈채를 끊임없이 이끌었고, 재치 있는 멘트와 화끈한 입담으로 공연의 재미까지 더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올렸다. 따스하고 포근한 음색의 진해성은 '사랑반 눈물반', '가라지', '공짜', 신곡 '내사랑 경아'를 통해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 섬세한 감정선 위에 폭발적인 몰입력이 더해져, 킨텍스 공연장을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 채웠다. 그가 선사한 한 곡 한 곡은 관객들의 연말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만들었다. '뮤트롯 신사' 에녹은 '낭만에 대하여'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어 '사랑은 마술처럼', '사랑은 무죄다', '아모르파티' 로 이어지는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 위를 자유롭게 휘저었다.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여유와 매력이 빛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솔직한 매력과 에너제틱한 텐션의 박지현은 '못난놈', '녹아버려요', '우리는 된다니까', '둥지'를 선보이며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능글맞은 무대 제스처로 현장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진한 보이스와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지나야', '당신이야기'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 후, '광대', '강원도 아리랑'에서 한순간도 눈 뗄 틈 없는 흡입력 높은 장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아지경의 몰입 끝에 장구채가 부러질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율의 순간을 선물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