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 김호중 뇌물 협박" 사실로…법무부, 소망교도소 직원 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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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김호중 뇌물 협박" 사실로…법무부, 소망교도소 직원 형사고발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소망교도소 교도관에 대해 법무부가 중징계를 명령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A씨가 김호중에게 4천만원을 요구한 정황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서울지방교정청에 진상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A씨는 김호중에게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았으니 대가로 4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 간 실제 금전 거래내역은 없으며, 김호중의 소망교도소 입소에 A씨의 영향력 행사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 민영교도소다. 한 기독교 재단이 설립해 법무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교도관 역시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다. 일반 교정시설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설과 처우 덕분에 수감자들 사이에선 이곳으로의 이감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같은 해 8월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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