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남편에 10억 준' 김주하, 이혼 9년만 사과…"돌잔치 후 연락 못해"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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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에 10억 준' 김주하, 이혼 9년만 사과…"돌잔치 후 연락 못해" (데이앤나잇)

22일 첫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김주하의 멘토 김동건 아나운서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건은 김주하에게 "제 말에 용기를 얻어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해 KBS, MBC 시험에 다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MBC에 갔더니 합격했다고 하고. 거기서 뉴스하고, MBC를 그만두고 나와서 MBN에서도 메인 뉴스를 하고"라며 간판 앵커로서 활약한 김주하를 언급했다.
또한 "제가 잘 보기도 했지만 본인도 소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어디가나 방송 잘하고 그랬다"라며 김주하를 칭찬했다.
문세윤은 "내가 이렇게 말을 해도 그래도 주하가 KBS라고 하겠지 라는 생각이 안드셨냐"라고 물었고, 김동건은 "서운하지도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주하는 "그게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더욱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주하는 "제가 그 뒤로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았는데 돌잔치도 다 오셨다"고 이야기한 것. 김동건은 "결혼식에도 가고 돌잔치에도 가고"라고 말했다.
김주하는 "결혼식 얘기는 안 하려 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김동건은 "결혼 안 하고 애 낳냐 그럼? 너무 건너뛰었는데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하는 "뭐 그럴 수도 있지"라며 웃었다.
김동건은 "돌 때 불러서 갔다. 대개 후배들에게 돌 반지 하나씩 갖다 준다. 김주하한테는 황금열쇠를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거 지금 팔면 돈 많이 나오겠다"라며 금테크를 언급했다.
김동건은 "그때 기대가 많았다. 방송도 잘하고"라고 했고, 김주하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그 뒤로 제가 연락을 잘 못 드렸으니까"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 이혼하고 나서 나한테 전화를 일절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 통해서 얘기 듣고 방송에 열중하니까 방송을 훨씬 잘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결혼, 두 아이를 얻었다. 이후 2013년 10월 남편의 외도, 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산 기여도는 남편도 크다는 것이 인정돼 김주하 명의의 재산 27억 중 남편에게 10억 2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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