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 설' 서장훈, '이혼' 언급에 발끈…"재력, 농구력 있는데 와이프만 없어" (아형)[전일야화]

작성자 정보

  • 하프라인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재산 2조 설' 서장훈, '이혼' 언급에 발끈…"재력, 농구력 있는데 와이프만 없어" (아형)[전일야화]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BS '열혈 농구단' 주인공 전태풍,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문능력고사' 시간, 김희철은 '열혈 농구단'에서 감독 서장훈과 합을 맞추는 코치 전태풍에게 "태풍이에게 제일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이다. 서장훈의 농구 실력 대 재력 중 뭐가 더 부럽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재산 2조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태풍은 1초의 고민도 없이 "당연히 재력이죠. 농구 필요없어! 저 정도 돈 있으면 친구도 필요없어! 나 혼자 살면 되지"라며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선택에 강호동은 "농구를 잘해서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지 않냐"며 전태풍을 설득했지만, 전태풍은 "그래도 그 정도 돈 있으면... 내 인생만 행복하면 되지"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듣고 있던 서장훈은 "나도 재력이다. 나한테 물어봐도 재력이다"라고 밝혔고, 김희철은 "형은 재력이량 농구력 다 있지 않냐. 형은 와이프만 없지, 뭐 다 있지"라고 서장훈의 신경을 긁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 다른 사람은?"이라며 서장훈의 이혼을 언급했고, 서장훈은 "오늘 얘들 나와서 안 그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옆에서 계속..."이라며 이수근에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열혈 농구단' 시즌 2를 들어가는 조건이 감독을 교체해야 되는 거면 할 거냐. 대신 감독이 마이클 조던이다"라며 현실성 없는 질문을 해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마이클 조던이 감독을 한다 그러면 내가 정말 영광스럽게,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알아서 빠지겠다. 마이클 조던이 오면 해야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몇 년 전에 중국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감독인 팀에 들어갔었다. 그걸 해 보면서 느낀 건 뭐냐면, 진심으로 농구를 배울 수 없다"라며 전설적인 스타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고, 이수근은 "조던 오면 신발이나 달라고 해야지"라고 시니컬하게 반응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430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OUR NEWSLETTER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VISITORS
Today 8,106
Yesterday 10,721
Max 14,868
Total 1,022,750
알림 0